돈에 대한 마인드를 가르치는건 다른 자기계발서와 같지만 소설이란 형태라는 점은 특이했다.
보도 섀퍼의 돈과 마찬가지로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안하는 부분도 있었다.
동의하는 부분엔 빨간글씨


저자 : 이즈미 마사토사
역자 : 김윤수
출판사 : 다산3.0
출판일 : 2015.03.02


1장 만남 :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시작 : 정말 그걸로 할 겁니까?
선택 : 돈을 가진 순간, 언제 어떻게 쓸지를 결정한다.
 -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경험 :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거울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신용 : 돈은 ‘믿음’으로부터 생긴다.
 -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리스크 : 돈이 ‘줄어드는 것’보다 ‘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라.
 - 돈이 지닌 서로 다른 이면의 의미를 정확히 알면, 자네는 반드시 재기에 성공할 거야.
 -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2장 고백 :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라네.

기회 :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양면 : ‘지불하는 사람’이 있으면 ‘받는 사람’이 있다.
 -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 빚만큼 돈을 배우는데 좋은 교재는 없어.
 - 빚은 결코 나쁜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지불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네.
소유 : 돈에 소유자는 없다.
 - 가치는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2가지로 나눌 수 있어.
 -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 때 중요한건 투자 대상의 지난 경력이야. 즉 그 사람의 과거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중요하지.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야.
계획 :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장사 :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가격 : 가격결정력이 브랜드의 힘을 좌우한다.
 -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결단 : 한 매장씩 늘릴 것인가, 단숨에 확장시킬 것인가.
 -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3장 진실 :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거야.

파멸 :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도산 : 한때의 유행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난센스일까.
그릇 :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만 모인다.
사람 :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 돈으로 안되는 건, 몸으로 해야한다네.
 -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에필로그 :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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