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3,705호) 대비 1.8%(1,176호) 감소한 총 62,529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19.4월 62,041호 → ’19.5월 62,741호 → ’19.6월 63,705호 → ’19.7월 62,529호
준공 후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18,693호)대비 2.1%(401호) 증가한 총 19,094호로 집계되었다. * ’19.4월 18,763호 → ’19.5월 18,558호 → ’19.6월 18,693호 → ’19.7월 19,094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10,789호로, 전월(11,608호) 대비 7.1%(819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1,740호로, 전월(52,097호) 대비 0.7%(357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9.6월 4,572호 → ’19.7월 3,205호(수도권 1,397호, 지방 1808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9.6월 3,608호 → ’19.7월 4,381호(수도권 2,216호, 지방 2,165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568호)대비 5.9%(326호) 감소한 5,242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8,137호) 대비 1.5%(850호) 감소한 57,287호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을 8월 22일 승인하여 8월말 고시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에 철도를 건설하여,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최대 110km로 운행하는 광역철도이다.
광역·도시철도의 사각지대로 서울 도심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산선 개통 시, 한양대∼여의도 25분, 원시∼여의도 36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대비 약 50~75% 이상 대폭 단축된다. * 한양대~여의도(지하철 100분→25분, 급행), 원시~여의도(지하철 69분→36분)
또한, 신안산선의 원시∼시흥시청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을, 시흥시청∼광명구간은 월곶판교선을 환승할 수 있다. * 소사원시선의 원시~원곡~초지~선부~달미~시흥능곡~시흥시청역에서 신안산선 정차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송산차량기지는 ‘19년 8월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착공식은 ‘19년 9월 9일(월) 안산시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24년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신안산선 사업을 통해 여유로운 아침과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경기 서남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기간 내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7월 주택 매매거래량(67,349건)은 전년동월(63,687건) 대비 5.7% 증가, 5년평균(89,128건) 대비 24.4% 감소, 전월(54,893건)대비 22.7% 증가하였다. *7월 거래량(만건):(’14)7.7→(’15)11.1→(’16)9.6→(’17)9.8→(’18)6.4→(’19)6.7 ** 7월 거래량은 7월에 신고(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된 자료를 집계
’19.7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381,457건)은 전년동기(501,082건) 대비 23.9% 감소, 5년평균(578,501건) 대비 34.1% 감소하였다. *7월 누계(만건):(’14)55.1→(’15)72.1→(’16)56.3→(’17)55.6→(’18)50.1→(’19)38.1
(지역별) ’19.7월 수도권 거래량(34,471건)은 전년동월 대비 2.9% 증가, 지방(32,878건)은 8.9% 증가하였으며, ’19.7월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176,855건)은 전년동기 대비 34.3% 감소, 지방(204,602건)은 11.8% 감소하였다.
(유형별) ’19.7월 아파트 거래량(44,391건)은 전년동월 대비 12.8% 증가, 아파트 외(22,958건)는 5.7% 감소하였으며, ’19.7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242,573건)은 전년동기 대비 25.8%, 아파트 외(138,884건)는 20.2% 각각 감소하였다.
【전월세 거래량】
’19.7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 거래량’)은163,885건으로, 전년동월(149,458건) 대비 9.7% 증가, 5년평균(137,823건) 대비 18.9% 증가하였으며, ’19.7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1,156,830건)은 전년동기(1,083,444건) 대비 6.8% 증가, 5년평균(1,002,306건) 대비 15.4% 증가하였다. * 7월 거래량(만건) :(’14)14.5→(’15)13.6→(’16)12.7→(’17)13.2→(’18)14.9→(’19)16.4 **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이므로 자료 활용에 유의 * 7월 누계거래량(만건) : ’14)97.1→(’15)98.4→(’16)96.7→(’17)100.6→(’18)108.3→(’19)115.7
’19.7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전년동월(41.7%) 대비 1.6%p 감소, 전월(39.4%) 대비 0.7%p 증가하였다. * 7월 월세비중(%) : (’14)39.4→(’15)43.2→(’16)43.1→(’17)42.1→(’18)41.7→(’19)40.1
(지역별) ’19.7월 수도권 거래량(109,165건)은 전년동월 대비 10.8% 증가, 지방(54,720건)은 7.5% 증가하였다.
(유형별) ’19.7월 아파트 거래량(79,614건)은 전년동월 대비 13.6% 증가, 아파트 외(84,271건)는 6.2% 증가하였다.
(임차유형별) ’19.7월 전세 거래량(98,183건)은 전년동월 대비 12.6%, 월세(65,702건)는 5.5% 각각 증가하였다.
(누계 월세비중) ’19.7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전년동기(40.8%) 대비 0.4%p 감소하였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고속도 180km/h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A노선(운정~동탄, ’18.12 착공) 및 C노선(덕정~수원, ’19.6 기본계획수립 착수)에 이어 B노선(송도~마석)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 경제성분석 결과: (시나리오1) B/C 0.97, (시나리오2) B/C 1.0종합평가 결과 : (시나리오1) AHP 0.516, (시나리오2) AHP 0.540
(시나리오1) 3기 신도시 개발계획 미포함, (시나리오2) 3기 신도시 개발계획 포함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개요>
(사업구간)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간 80.1km*, 정거장 13개소 * 송도∼망우 간 55.1km 신규 건설, 망우∼마석 구간은 경춘선 공용
(총사업비) 5조 7,351억원(예비타당성조사 시나리오2 기준)
(운행속도) 표정속도 약 100km/h, 최고속도 180km/h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업추진 방식(재정/민자)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금년 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 민간투자기본계획 §64에 따라 철도사업은 필수 민자검토 대상시설에 해당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2년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 간 80.1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하며, 수도권 광역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송도~서울역(82분→27분), 여의도~청량리(35분→10분), 송도~마석(130분→50분)
예타 결과(시나리오2 기준)에 따르면, 하루 평균 29만 명(’30년)이 본 노선을 이용하고,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4.4만 대(’30년) 가량 감소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건설기간 중에 약 7.2만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운영기간(40년 기준)에는 약 4.5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 사업 추진으로 남양주·구리시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 왕숙* 등 수도권 신도시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이미 사업 추진 중인 A노선 및 C노선과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양주 왕숙역(가칭)은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하여 신규건설 추진(왕숙 신도시 수요는 GTX-B 예타 과정에서 시나리오2에 반영)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GTX-B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 3개 노선이 모두 건설되어 수도권 교통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수도권 교통혼잡 문제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19.9월~11월(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9.3만세대) 대비 20.4% 감소, 전년동기(12.1만세대) 대비 39.4% 감소한 73,632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서울은 15,47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 대비 117.2% 증가,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하는 등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9.9월 강동고덕(4,932세대), 성북장위(1,562세대) 등 20,316세대, ’19.10월 용인기흥(1,345세대), 마포대흥(1,248세대) 등 7,377세대, ‘19.11월 의왕포일(1,774세대), 평택고덕(1,022세대) 등 11,07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9.9월 세종시(2,252세대), 청주흥덕(1,495세대) 등 11,972세대, ’19.10월 충주호암(2,176세대), 경남양산(1,240세대) 등 12,193세대, ‘19.11월 부산화천(1,515세대), 김해율하2(1,081세대) 등 10,69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2,034세대, 60~85㎡ 45,473세대, 85㎡초과 6,12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