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활용법

미분양은 분양시장의 수급 동향을 알려주는 바로미터이다.

-> 전국 기준 6만 호 초과 시 공급 과잉 우려

-> 전국 기준 6만5,000호 초과 시 공급 과잉

[단위/공표 주기/공개 시점/지역 범위]: 호, 월 단위, 2000년 12월~현재, 전국 시·군·구

 

 

재료 원산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접속 -> 주택 -> 승인통계 -> 미분양주택현황보고 -> 시·군·구별 미분양 현황

 

 

재료 잘 다루는 법

1) 국토부 미분양은 월 단위로 발표되는데, 전원 대비 급증한 경우라도 무조건 공급 과잉으로 보기는 어렵다.

-> 어느 특정 지역에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분양이 있었다면, 분양시장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미분양이 급증할 수 밖에 없다. 강남과 같은 분양 활황 지역이 아니면 한 달 만에 1,000세대 소진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증 지역은 향후 3개월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2) 경기도, 경상남도 등 도 단위 지역은 하위 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군·구별 세부 현황을 체크해야 한다

 

 

2018년 재료의 맛

* 국토부 전국 미분양 '2018년 2월 6만903호 -> 2018년 3월 5만8,004호'로 6만 호대 진입 후 다시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6만 호 안팎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3월 미분양 감소는 전국 미분양의 진원지인 '충청, 경상' 지역 미분양 감소에 의한 것이다. 반면 '강원, 제주' 미분양은 지속 증가세

 

 

 

<출처 : 빅데이터로 예측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 저자 : 조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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