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무역적자 424억달러로 11개월 만에 최저치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상품 및 서비스 무역적자가 7월보다 2.7%(12억달러) 줄어든 42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7월 무역적자는 기존의 437억달러에서 436억달러로 수정됐다.

추석연휴에도 울산 정유단지는 불을 밝힌다.
한국의 산업수도로 불리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이곳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경계로 남쪽에 자리잡은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는 국내 최대 정유·화학단지다. 830만㎡ 땅에 자리잡은 SK이노베이션 100여개의 정유·화학 공정 가운데서도 자타공인 '심장부'는 바로 제1중질유분해공장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1년만에 껑충, 추석연휴 끝나면 또 오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 금리를 한 번 더 올릴 것으로 관측되고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간접적으로 시사하면서 금융채 이자율이 상승하면서다.
특히 주요 은행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년 전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했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대다수의 은행은 또 금리를 올릴 계획으로 확인됐다.

로보어드바이저 뜨자, 美 자산관리시장 '지각변동'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 변혁기 진입중이다. 메릴린치 등 대형 투자은행 백화점식 영업 조만간 한계에 봉착한다.
대형 금융사 전문인력 이탈하여, 전문사 차려 싼 수수료로 승부한다. 고액 자산가는 전문가가 맡고 소액투자자는 AI가 응대한다.

옐런 임기가 다가온다. 美연준 차기 의장 누가 될지 관심사다.
NYT 케빈 워시·재닛 옐런·게리 콘 등 6명 후보군 포함하여 연준 이사회 현재 3자리 공석이다. 인사지연이 시장 불확실성 키웠다.

막걸리 소비 3년 연속 내리막, 소주도 4분기 연속 감소했다.
막걸리 내수량은 2008년 4분기부터 매 분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09년 4분기에는 94.6%로 거의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나타내더니 2010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9.3% 증가율을 찍었다.
그러나 2012년 1분기(11.8%)를 끝으로 가파른 성장세에 마침표가 찍혔다. 역성장한 막걸리 내수량은 2014년 0.7%로 소폭 증가한 적 외에 매 분기 꼬박 마이너스 성장 일로를 걷고 있다. 2015년 3분기에는 -7.7%까지 감소 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서민 술로 통하는 소주도 막걸리와 비슷한 신세다. 올 2분기 소주 내수량은 33만7000㎘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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