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韓 조작국 지정 제외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오전 발표한 10월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분류했다.

작년 노인진료비 25조, 7년만에 2배로 증가했다.
1인당 年398만원 지출로 건강보험공단의 재정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시중통화량 2천485조로 증가율 4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015년 10월 이후 M2 증가율이 하락하는 추세"라며 "가계나 기업의 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北리스크 직격탄으로 9월 외국인자금 43억 달러 유출되었다.
유출액 6년1개월 만에 최대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되었지만, 10월엔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입 등 투자 심리 회복세로 보이고 있다.

삼성·LG 세탁기에 50% 관세 부과하라며 월풀이 숨통을 조여온다.
미국 가전업체 월풀이 삼성과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로 50%의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은행 돈 잘 벌면서 또 가산금리 인상으로 과도한 이자장사 논란이다.
올 상반기 4년 만에 최대 이익을 거뒀던 국내 은행지주사들이 가산금리를 올려 예대마진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서민과 중산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서 집중적으로 이자마진을 늘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꼬리 문 채용비리, 강원랜드·우리은행 다음은 어디인지 주목된다.
신입사원 채용비리 의혹이 시중은행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은 17일 우리은행 인사팀이 작성했다는 '2016년 신입사원 공채 추천현황 및 결과'라는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금융감독원 직원, 은행 주요 고객 등의 자녀와 친인척 16명을 특혜 채용했다.
내부든 외부든 채용비리 연루자를 철저히 가려내 엄중히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다. 밤잠 설치며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을 더는 울리면 안 된다.

국제유가 중동우려로 다소 완화된 강보합으로 WTI 0.02% 증가했다.
국제유가 따라 수입물가 석달째 상승 중으로 9월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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