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승부수 통했다. 두산 연료전지 올 1조 수주했다.
두산그룹의 연료전지 사업이 최근 업계와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산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주)두산은 2014년 연료전지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지난해 누적 수주 1조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신규 수주만 1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미 2007년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해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에너지가 최근 3년간 2000억원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한화그룹 첨단 무기 美시장 뚫는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9~11일(현지시간) 3일간 미국 육군협회 주관으로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AUSA) 2017에 한화그룹 방산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 이 전시회는 미국 연방정부 조달 중 70%를 차지하는 미국 국방부 조달 분야 최대 전시회로, 매년 미국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600여 개 방산업체가 참여한다.
각국 중앙은행들 속속 채권매입 중단한다.
세계 경제가 동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전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유동성 공급에 사활을 걸었던 중앙은행들이 속속 돈줄 조이기에 나서면서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막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히든 챔피언' 저자 지몬이 말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관광산업이다.
4차 산업 시대에 한국 관광·레저산업의 대응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2017 글로벌 관광·레저 포럼'이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103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경영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히든챔피언' 저자인 헤르만 지몬 지몬쿠허앤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4차 산업 시대 한국 관광산업의 히든챔피언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 관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한다.
전기차株 vs 수소차株, 친환경車 경쟁 치열하다.
지난 3분기 친환경차 관련주로 꼽히는 전기차주와 수소차주 랠리에 불이 붙었다. 7~8월 두 달 동안은 전기차주가 압승을 거뒀지만 9월의 승자는 수소차주에 돌아갔다. 다만 향후 성장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주가 판정승을 거둘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코스피 상장사 중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상위 5개사는 아비스타(197.4%), 영풍제지(37.2%), 코오롱머티리얼(32.5%), 대우부품(26.5%), 일진다이아(23.7%)였다. 이 중 코오롱머티리얼, 대우부품, 일진다이아는 대표적인 수소차 테마주로 꼽힌다.
8월에는 전기차주의 압승이었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전기차 관련 종목이었기 때문이다. KEC(63.9%), 코스모신소재(53.7%), 성문전자(52.6%)가 주인공이다.
中 국경절 특수 260조원 잔치와 대비해 韓 실속 못챙겼다.
中, 연휴기간 소비 10% 늘어 미니 경기부양 효과 톡톡히 누렸다. 韓, 사드보복에 유커 `뚝`, 관광업계 최대 성수기 실종되었다.
면세점매출은 10~15% 줄하락이지만, 국민들은 해외나가 돈을 쓰고 정부의 내수정책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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