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뒤엔 원전 14기로 줄고, 월성 1호기도 조기 폐쇄할 예정이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로드맵에 따르면 현재 24기인 원전은 2022년 28기까지 늘어난 뒤 2031년 18기, 2038년 14기 등으로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원전의 단계적 감축 방안을 현재 마련하고 있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드보복에도 9월 면세점 매출 사상 최대로 올해 13조원 돌파 예상된다.
사드 보복 이후 중국인 관광객은 감소했지만 보따리상 구매가 늘면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12억3천226만 달러(약 1조4천억원)로 8월보다 4.5% 증가했다. 두 달 연속 면세점 월별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부 원전 수출은 적극 지원한다.
정부가 탈원전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원전 수출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산업 보완대책으로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체코, 영국 등에 대해 정상회담·장관급 양자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가계부채 금방 큰 위기 오진 않을 것이다.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23일(현지시간) 한국의 재정 정책과 관련해 "지금부터 긴축해서 성장률이 낮은 쪽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거론하면서 "우리나라가 일본 상황까지 가면 굉장히 힘들어진다"며 "재정을 유용하게 써서 미래의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여성들이 일을 더하도록 해서 성장률을 올리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제안한 뒤 "10년 뒤에 노년 빈곤층을 위한 돈을 지금부터 쓸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가계부채대책 발표, 부동산 시장 타격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韓·美 금리 오름세 타고, 3%대 이자 주는 저축銀 적금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0%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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