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6

경차의 힘, 폭발적 수출 증가로 2분기 車 수출액 30% 증가했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 유럽의 경차 수요가 늘고 단가도 오르며 3분기 승용차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두 분기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이 26일 발표한 '3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을 보면 올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9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30.1% 증가했다.

사드 보복 끝났는지 中최대여행사, 롯데호텔에 관광상품 타진했다.
씨트립이 국내 호텔에 단체관광 여행상품을 구성하는 것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본격화한 지난 3월 이후 처음이어서 최근 폐막한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계기로 중국의 사드 보복이 사실상 끝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경쟁률 3대1로 70곳 뽑는데 212곳 신청했다.
도시재생 뉴딜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부동산 공약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전면 철거방식을 수반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나소닉 美·中·日에 1조원 투자하여 전기차 배터리 증산한다.
일본 전기전자업체 파나소닉이 전기차(EV) 등에 탑재하는 리튬이온 전지(배터리)의 미국, 중국, 일본 생산거점에 총 1천억 엔(약 1조 원)을 투입해 일제히 증산한다.

현대·기아차, 현지 자율경영 체제로 해외권역본부 출범한다.
현대·기아차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글로벌 주요 사업 현장에 권역별 '자율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지 조직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본사의 역할과 기능도 일부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주요 시장별로 '권역본부'가 출범하고, 이 권역본부가 해당 지역의 상품 운용, 현지 시장 전략, 생산, 판매 등을 통합 기획·관리하게 된다.

포스코ICT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포스코켐텍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레드캡투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국도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6.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진기업은 주주가치 극대화와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230만주를 소각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진약품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3%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종속회사 'CJ Logistics Middle East FZE'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73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흥국화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KB금융은 올해 3분기까지 지배기업 지분 반영 기준 누적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 실적(약 1조6천898억원)보다 1조679원 (63.2％)가량 늘어난 2조7천577억원 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대한해운은 26일 현대중공업과 1천848억원 규모의 초대형광탄선 (VLOC)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