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조정 끝났다. 연내 2,600선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코스피 조정이 끝났다는 평가 속에 이제는 2차 대세장이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솔솔 나온다.
삼성전자 외에도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 등 수출 대기업들 실적에 대한 기대도 크다.

추석연휴 해외여행 영향으로 9월 환전액 2조8천억원, 올해 최고치 경신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에서 이뤄진 외화 현찰 매매(수출입 자금 거래 제외)는 미화 기준으로 약 24억8천500만 달러(약 2조8천억원)에 달했다.
은행권에서는 추석 연휴가 열흘간 이어짐에 따라 해외여행이 많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 안정적 공급" vs "방사능사고시 치명적" 신고리 찬반격돌 중이다.
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을 결정할 시민참여단 2박 3일 종합토론회에 참석한 471명이 14일 '끝장토론'에 들어갔다.
공론화위는 종합토론회가 끝난 뒤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 정부 권고안'을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뒤 해산한다.

한은도 3% 성장 전망에 동참할지, 가계대출과 실업률도 관심을 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성장률 제고 지시로 올해 성장률 3%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내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발표한다.
가계대출이나 실업률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1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국내 휘발유 가격 11주 연속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6원 오른 ℓ(리터)당 1503.1원을 기록, 11주 연속 올랐다. 최근 국제 유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국내 기름값도 따라서 오르는 모양새다.

정부 '탈원전 드라이브'에 한전·한수원 어정쩡한 입장이다.
새정부가 탈원전·탈석탄 정책을 추진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공기업의 처지가 미묘한 상황에 빠졌다.
특히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가 장차 없애 나가겠다는 원전의 운영 및 기술 개발의 주체라는 점에서 입장이 더욱 어정쩡한 상황이다. 공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니 정부 정책 방향과 맞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나가자니 기업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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